제 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퇴계의 길 미래를 잇다' 프로젝트는 2024.4.12(금) ~ 4.25(목) 13박 14일간 진행됩니다.
▼ 지난 4-6일차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20961
<8일차>
4.19(금) 가흥창터 -> 충청감영 (충주관아공원 20km)
화창한 날씨에 모두 가볍게 20km 걸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간식비 보내주셔서 영양보충하였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사랑 든든하게 채우고 끝까지 완주 다짐했습니다
<9일차>
4.20(토) 충청관아공원 -> 청풍문화재단지 (도보 6km)
오늘은 비가 내려 시원한 날씨입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탐방하고 일정 건강하게 잘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멘토님 1분씩 만나 자기 소개하고 대화를 나누고 사진찍는 미션 실시합니다.
<10일차>
4.21(일) 청풍문화재단지 -> 단양향교 (배편 13km, 도보 9km)
벌써 10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청풍호를 거슬러 남한강 상류로 올라갑니다.
도산서원 지도위원님께 먼저 다가가 대화를 나누었는데 어디 학교나는 물음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소속이다'라고 밝혔고 공교육과 벤자민 교육의 차이점 등을 이야기하면서 벤자민 학생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벤자민 학교에 오기를 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조이현 >
사람은 각자마다 유독 많이 쓰는 언어표현들이 있고 그 표현들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귀향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언어를 하나씩 터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퇴계 선생님을 알아갈수록 퇴계 선생님을 경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르침의 깊이는 감히 제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어려워서 그 가르침을 실천하기까지는 아주 많은 노력과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