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큰 꿈을 가진 나로 성장해"
[인터뷰] 장민재 군의 꿈과 도전(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최근 화제가 된 TV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내 자신을 탐색할 시간이 필요해요”라며 고등학교 자퇴를 원하는 찬희(황우주 역)는 "귀한 나의 시간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성적을 올리자고 문제나 풀 순 없어요."라며, 자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간다. 이처럼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도전하려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 열아홉 살 장민재 군은 젊음을 도전으로 채우고 싶다고 한다. 그는 지난 1년간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서 경기마라톤대회, 한양도성탐사, 제주도트레킹, 과천시국학기공대회, 농촌봉사 참가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도전을 경험하고 싶은 민재 군은 하루하루가 기다려진다고 했다. 민재 군에게 그러한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의욕이 있기까지 벤자민학교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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