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믿고 지지하는 게 최고의 부모역할이더군요”
[자유학년제를 말하다] 학부모 윤상선 씨(어린이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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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선 씨는 “입학식 때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선생님은 ‘부모님이 자유로워질 거다’라고 했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 아침마다 ‘일어나라. 밥을 먹어라’하던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어요.”라며 “새벽 5시 반~6시에 혼자 일어나 준비해서 버스와 전철을 타고 월요일에는 수원에 있는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에서 하는 주 1회 오프라인 교육을 가고, 화요일에는 사물놀이를 배우러 용인까지 다녔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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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리안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