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브레인미디어] [청년리더 인터뷰] 양성훈 두뇌올림피아드 IHSPO 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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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8961 조회 : 1242 보도일 :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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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는 20세기 사회경제 교육시스템을 종식하고, 21세기 급변하는 지구촌 변화에 맞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교육환경의 변화도 틀이 있는 20세기를 넘어, 잠재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며 가치를 추구하는 틀이 없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브레인>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인재 릴레이 인터뷰로 한국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 고교 재학 중 두뇌올림피아드 IHSPO 9회 대상 수상, 국회인성스피치대회 국회사무총장상 수상 그리고 검정고시로 고교졸업 학력을 얻고, 일반 대학이 아닌 사이버대학교 진학 등 남다른 길을 걷고 있는 청년을 선정했다. 현재 뇌교육특성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마케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양성훈(20)군이 그 주인공이다.

1. 고교시절 두뇌올림피아드 IHSPO 대상 수상, 인성스피치대회 국회 사무총장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내었다. 지금은 대학생 신분인데 주로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대학에 입학한 후 미국에서 3개월 동안 발런티어를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알리고 미국의 문화와 사회체험을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 인류는 피부 색깔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사상이 다르더라도 모두 하나다, 개인의 삶을 위해, 개인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우리나라라고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라고 느꼈습니다. 미국에 다녀온 후 대학교를 다니면서 이제는 독립해야 겠다고 느껴, 지인들과 함께 생활하여 숙식비를 아끼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냅니다. 

얼마 전 대한민국 인재상을 준비했는데 떨어졌습니다. 준비하면서 "정말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것에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자신감을 잃는 것보단 원래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 나만 실패를 하는 것이 아니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될 때까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미국에서 해외 발런티어를 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내던 모습 (위)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미래형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식 대표로 발표 장면 (아래)

2. 남들과는 다른 고교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고교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5無 학교로 유명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미래형 학교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1기 졸업생이니 입학 당시에는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벤자민학교가 설립 첫 해였고 대안학교라서 1기 입학 당시에는 당연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안학교에 대한 여전한 시선도 그렇고,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기 때문에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가 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에 고민하고, 항상 똑같은 일상에 로봇처럼 지내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를 가는 이유는 친구와 놀기 위해서 갔습니다.  이렇게는 더는 살고 싶지 않고 벤자민학교가 나에 대한 고민을 찾아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같이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결국 부모님께 허락해주셔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벤자민학교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양성훈군은 고교 재학시절 두뇌올림피아드 IHSPO 대상을 수상했고, 제1회 국회인성스피치대회에서 국회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인성스피치대회 본선대회 당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모습.

3. 특별한 고교를 보내고 졸업 후 검정고시를 쳤다. 그리고 일반 대학이 아닌 사이버대학을 진학했다. 
 
일반 대학을 가려고 했는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이신 이승헌 총장님의 이야기를 듣고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는 대학교를 좋은 대학교로 만드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6개월 동안 해외에  있을 수 있던 이유는 글로벌사이버대를 다녔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반대학교로 입학을 했다면 휴학을 해야 했는데 사이버대는 내가 어디에 있든 노트북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해외에 있을 수 있었고, 일반 대학처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가능할 때 들을 수 있고 또 학비도 비싸지 않아 스스로 학비충당이 가능합니다. 특히 내가 주인이 되어 시간과 공간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4. 금번에 뇌교육 특성화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MOU 협약을 맺고, 미래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모으기로 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들을 대학교 후배로 맞이하게 될 것 같은데, 대학 선배로서 소감이 어떠한가.

학교 후배들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로 온다하니 뭔가 신기하면서 전해주고 싶은 말들이 있습니다. 사이버대학교로 온 만큼 정말 시간들을 잘 활용해서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이 하면서 대학교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5. 앞으로 졸업 때 까지 무엇을 하고 싶나.

졸업 때까지 창업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강연자가 되고 싶은데, 김창옥의 휴먼컴퍼니처럼 그런 회사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강연자가 되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게 해드리고 싶고 사람의 본질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려드려서 모든 사람이 다 사랑하면서 베풀면서 사는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리. 브레인 편집부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www.benjaminschool.kr
[문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www.global.ac.kr 1577-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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