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브레인미디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네팔 소망의 집과 교류하다
기사
바로가기
조회 : 1552 보도일 : 2016.08.01
http://www.benjaminschool.kr/News/MediaReportView.aspx?contIdx=3066 주소복사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와 네팔 소망의 집 간에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달 28일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국제지구시민 청년단체인 ' I CARE BENJAMIN'이 진행한 '네팔드림프로젝트: 희망의 옷 전달하기'활동이 계기가 되었다.

'I CARE BANJAMIN'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벤자민 갭이어 학생들이 만든 국제지구시민 청년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8일 1000여 벌의 옷을 네팔 고아들에게 보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네팔 소망의 집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달 28일 진행되었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네팔 소망의 집 조현경 선생은 지구촌에 사는 지구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공유하고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벤자민학교 학생과 벤자민갭이어 학생 3명, 네팔 소망의 집 학생 3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교류했다.

조현경 선생은 "뇌교육BOS(Brain Operating System)은 네팔 현지 학생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교육"이라며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벤자민학교의 취지와 1년간의 인성영재 프로그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 앞으로 벤자민 학생들이 네팔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김나옥 교장과 한국의 학생들은 건강명상 기구인 힐링라이프(일명 배꼽힐링기)를 이용한 힐링법을 네팔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네팔 학생들은 배꼽힐링의 효과와 원리를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서로 힐링을 해주며 교류했다.

▲ 네팔소망의집 학생들이 힐링라이프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자매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벤자민 학생들과 네팔 소망의 집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제교류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이에따라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네팔 소망의 집은  네팔의 고아들을 양육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약 20년 전 작은 고아원으로 시작한 소망의 집은 현재 450여 명의 유치, 초, 중, 고, 대학생이 있으며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한다.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제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다음글 [브레인미디어]벤자민 정지윤, 이진용 학생 '위안부'문제의 실태를 알리다.
이전글 [브레인미디어] 한일 학생들 "우리는 모두 다 같은 지구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