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브레인미디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지구살리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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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8043 조회 : 1280 보도일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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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살리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지구 살리기'프로젝트로  영산강 유역 담양생태공원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지구시민 부채 만들기를 시민과 같이 하였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5일전에 만나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EM흙공을 만들었다. 또 지구시민의식을 깨우기 위해 부채를 주문하고 판넬도 만들었다.



5일 담양생태공원에 모인 학생들은 하얀 곰팡이가 핀 EM흙공으로  영산강이 맑아지길 바라며 공원에 캠핑 온 어린이들과 같이 던졌다. 또  전기를 아끼고 손부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고,  자기만의 부채 만들기를 체험했다.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윤태현 학생은 행사에 참여한 후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


"오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로 생태습지공원에 가서 EM흙공 던지기와 부채 꾸미기 체험을 했다. 생태습지공원이 제대로 관리도 안 되어 있고 사람들도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지도 모르고,  관심 자체가 없었다. 사람들이 환경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우리를  잡상인 취급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설명하고 홍보하면서 한 사람만이라도 세계환경의 날을 알고 환경을 위해 가꿔줬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들 아빠가 와서 생태공원에 온 아이들이 우리와 같이 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가 하는 활동과 왜 하는지 설명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니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좋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구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부채만들기를 하고 있다.


김민주 학생은 "오늘 환경의날 행사를 하면서 생태공원시설에 비해서 화장실과 공원 환경이 좋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나 마음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부채 만들기와 흙공던지기에 어른들이 불참한 데 비해 아이들이 많은 참여해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알수 있었다."고 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5일 담양생태공원에서 '지구살리기' 프로젝트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김상렬 학생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거 같아서 슬펐다."고 했고, 제은서 학생은 "흙공던지기에 함께한 아이들이 귀여웠다. 부채꾸미기도 재미있었다."고 했다.


▲ EM흙공던지기를 하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과 아이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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