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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원학습관은 지난 12일 강릉시 행복한 모루 도서관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설명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대안고에서 꿈을 실현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원학습관이 지난 12일 강릉시 행복한 모루 도서관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설명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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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빈 양(19·1기 졸업생)은 “일반 학교에서 전교 3등을 할 정도로 모범생이었지만,공부의 목적을 찾지 못해 힘들었다”며 “동화작가인 벤자민학교 한지수 멘토에게 일러스트를 배우면서 생애 처음으로 행복을 느끼고 그림작가로 진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1년 과정의 대안 고등학교로 강원을 비롯해 서울,부산, 대전 등 전국에 18개 지역 학습관이 있다. 이승훈 ls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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