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 대구, 경북학습관 5월 워크숍!
첨부파일 조회 : 1102 작성일 : 2019.06.03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9108 주소복사

지난 51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 경북학습관에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는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5월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샵 시작 전 뇌크레이션을 하며 신나게 뇌를 깨우고 지지배대표 홍다경 선배멘토와 함께하는 지구시민프로젝트 시간에는 '왜 잘 버려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분리배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진행된 생활예절 시간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를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스피치특강 시간에는 청중과 공감하며 자신있게 발표하는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1분기 동안의 벤자민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발표하는 성장스토리 발표대회를 하면서 발표자이자 동시에 심사자 역할을 해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성장스토리를 발표하며 미처 인지하지 못했지만 3개월 동안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깨닫는 시간이었고 다른 친구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며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해줬습니다.

 

둘째 날 아침은 아름다운숲 전국대상을 받은 임고초등학교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며 열었습닏. 산책 후 벤자민 12단 체조를 연습했는데 매월 목표를 이뤄나가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푸른 나무처럼 어느새 한뼘 두뼘 훌쩍 자란 아이들은 그 자체로 계절의 여왕 5월보다도 더 빛났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에는 대구학습관 친구들과 서먹서먹했지만 가자마자 여러 단체 활동을 하며 말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단체 활동 뒤에 옛 선비들이 입던 옷을 입고 인사예절에 대해 배웠는데 좋았습니다. 홍다경 2기 선배가 오셔서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서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셔서 지구환경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신상원>

 

대구 친구들이 밝고 활기차서 덕분에 더 편하고 즐거운 12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것들을 했는데 저는 게임과 성장스토리 발표, 12단이 제일 좋았습니다. 서원이 예쁘고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어서 12일 동안 편하게 워크숍을 했습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임고서원에서 하룻밤 자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경북학습관 김서현>

 

인사 예절 교육을 배웠는데 배우는 게 당연하지만 너무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다음날에 12단 연습을 할 때 4단을 하는데 맨바닥에서 해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스피치 대회에서 잘 못해서 상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3등이나 해서 당황스러웠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학습관과 워크샵을 해보고 싶습니다.”

<경북학습관 문경민>

 

예전 학교는 어떻게 되어 있고 직접 서원이 예전 학교이듯이 경험해보니 자연적이었고 경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공기놀이같은 옛날 놀이도 같이 하니까 더 재밌고 의미 있었습니다. 간단한 속담 퀴즈와 예절교육, 조정국 교수님 강연, 성장 스토리 발표까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예절 교육에서도 한복도 입어보고 전통 예절을 지켜보니 색달랐습니다. 벤자민 12단 중 4단까지 간단한 체조로 이어지다가 물구나무서기를 하였는데 친구들이 하는 걸 보니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 보였고 나도 나중에 해야 한다니 기대가 됬습니다. 12일간 자연이랑 더 어우러지며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서은>

 

영천까지 가서 조금 귀찮았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는 것도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워크샵이 기대됩니다.”

<대구학습관 박준하>

 

조정국 교수님 강연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성장 스토리 발표 대회에 애들이 그렇게 잘 만들어 올 줄 몰랐습니다. 나도 더 열심히 만들 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국토 종주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세우고 나서 5월 워크샵을 마쳤습니다. 벤자민 12단을 제대로 배워 본 것은 처음이라 좋았고 워크샵 장소가 공기도 좋은 곳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워크샵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황경진>

 

이번 워크샵 일정 중에 예절체험에서 한복을 입어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편해서 좋았고 숙소도 구조는 한옥인데 내부구조는 에어컨도 있고 화장실도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장스토리 발표 때 ppt없이 그냥 얘기만 했는데 꽤 재미있게 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오후 일정이 빠듯해서 피곤한 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상민>

 

경북 친구들과 이런 저런 게임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굳이 영천까지 가서 워크샵을 해야 되나 싶었는데 막상 가서 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끼리 한복입고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은세>

 

서원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한옥집들이 아주 많이 보였고 물고기들도 살고 있었습니다. 옛날 한옥이라 시설이 살짝 걱정되었는데 방에 에어컨도 있고 욕실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경북 친구들과 함께 자기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함께 게임도 했습니다. 워크샵을 하는 인원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성장스토리로 준비한 피피티가 안 열려서 그냥 말로만 발표했는데 오히려 더 칭찬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대구학습관 강미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다음글 “힘들 때 한발자국만 더“ 대구학습관 오상현 멘토님과의 만남
이전글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 광주,대전,전북,충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