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 경남학습관 바다정화할동
첨부파일 조회 : 1225 작성일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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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4일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비진도 바다정화 활동에 이어 거제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은 플라스틱의 역습, 쓰레기 대란. 쓰레기 산 등 최근에 대두되는 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알려나가기로 하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비진도 환경정화에 이어 이번 와현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통해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의 폭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의식, 책임의식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학생소감]

 

처음에 와현 해수욕장을 바라보았을 때 쓰레기가 별로 보이지 않아 깨끗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쓰레기 봉지를 채우기 시작이 했습니다. 모래와 자갈 속에 묻혀있는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깨끗하다고 생각햇던 바다가 이 정도라면 지저분해 보이는 다른 바다들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겠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상아>

 

 

처음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았을때는 쓰레기가 얼마 없어보여서 빨리 끝나겠다 싶기도 하고 여기는 깨끗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줍다보니 꽤 양이 많았습니다. 폭죽 날리고 남은 검은 것들, 소주병 조각들, 옷과 비닐봉투 등등. 왜 사람들은 이렇게 쓰레기들을 버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비진도에 이어 오늘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나부터라도 아무리 귀찮고 불편해도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는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경남학습관 신유진>

 

 

폭죽을 쏘고 남은 쓰레기들, 해초 사이사이에 섞여 분리도 안되는 스티로폼들, 비닐봉투와 진흙이 들어가 있어 빼내기 어려웠던 쓰레기들 등등 무심하게 툭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부서진 소주병 밑바닥이 모래 사이에 굴러다니고 있어 위험했고, 해초로 위장한 비닐들이 바다로 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청소를 하시는 분들은 자잘한 것들만 줍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마무리 하고 나니 5봉투 정도 쓰레기가 나왔는데 모여있는 쓰레기들을 보니 뿌듯함보단 심각성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는것도 자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남학습관 정현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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