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자!“ 부산학습관 김명빈 직업체험수업
첨부파일 조회 : 1394 작성일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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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타 학교와 다른 독특한 교과과정이 있는데 바로 3개월간 필수로 직업체험(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업체험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를 누구보다 먼저 경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경제관념도 세우게 되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김명빈 학생은 지난 29일부터 P제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김명빈 학생은 시간이 날 때마다 면접을 보러 다니며 어렵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는데,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6시간씩 서서 일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6시간을 마치 24시간처럼 활용하고 있으며 매장에 오는 손님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일하는 공간에 해피에너지가 넘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김명빈 학생은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있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김명빈 학생의 성장을 기대하며 언제나 응원합니다!!

    

 

 

 

 

[학생소감]

 

아르바이트를 한지 한 달이 다 되어 지난주에 월급을 받아 가족들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너무 뿌듯해 하시며 감동받아 주무실 때까지 웃는 엄마, 표현은 서툴지만 고맙다고 웃는 아빠, 말은 안하지만 선물은 받아간 오빠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한 달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6시간동안 일할 때 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때로는 손님이 무서워 잔뜩 긴장을 하고, 일을 하며 실수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자책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께서 조언해주신 것을 떠올리며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을 할 때엔 이 가게의 주인처럼 행동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일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내 것처럼 하게 되었고, 오시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직접 돈을 벌어보니 부모님께서 주시는 용돈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몸소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이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큰사람이 되어서 꽃길만 걷게 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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