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벤자민책 서평] 블로거 희망소설가님의 “대한민국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 리뷰
첨부파일 조회 : 1484 작성일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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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미래 인재 교육의 모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년의 희망 보고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가 전국 학부모님들에게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신 학부모님들의 리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블로거 희망소설가님의 대한민국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서평입니다. 희망소설가님의 허락 하에 게시물을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제목처럼 정말 대한민국에 그것도 서울 강남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 책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야기로 꾸며진 핵이에요.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뭔가 남다른 것이 느껴지는데요. 그건 과학영재도, 수학 영재, 음악 영재도 아닌!!!!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목표는 입학하는 학생들을 '인성 영재로 성장하기'라는 것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학교 이름도 삶의 목적을 인격환성에 두고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공익을 위해 헌신한 '벤자민 프랭클린' 이름을 따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고 지었다고 해요.


저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아이들도 이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우리친구들의 변화된 이야기를 읽을수록 더 강해지더라고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5無 학교로도 유명한데요.

-교실을 만들지 않는다.

-교과목을 가르치는 수업을 하지 않는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숙제를 내지 않는다.

-시험을 보지 않는다.

-성적에 따라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

 

이렇게 5가지 없는데요. 그러면 입학한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니 스스로 자신의 1년을 계획하고,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멘토단을 구성하고 반드시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더라고요.

 

대게의 고생학생들은 늑 정해진 스케줄과 규칙에 따라서 그리고 입시를 위해서 아이들이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많아서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이 없는데요.

 

여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교실, 교과목, 숙제, 시험, 성적이 없이 오롯이 자신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게 되더라고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 이런 고민 끝에 자기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스스로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멘토단들의 도움을 받고, 발표, 강의, 토론 등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보았어요.

 

목차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없는 게 많은 학교여서 행복한 아이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1년의 교육과정이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오는 친구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어요. 학교에서 우등생이나 자신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는 친구들 학교에서 소위 문제아여서 여기에 문을 두드리는 친구들 너무 소심해서 너무 불안해서 여기에 지원하는 친구 등등..

 

이곳에 온 친구들은 억압적이고 강요된 스케줄없이, 몸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기에 신체를 단련하고 그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게 되면서.. 진정으로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이걸 가능하게 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 아이 스스로 질문하게 하는 것, 아이를 잘 관찰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스스로할 수 있는 힘 있음을 믿는 것! 이었어요 이 부분에서 저도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믿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다른 학교였으면 친구들이 응원 대신 핀잔을 줬을 상황일 텐데.. 여기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는 모두가 응원하고 기다려주더라고요.. 그런 칭찬, 응원, 믿음이 결국은 우리 친구들을 변화하게 만들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각종 벤자민 프로젝트 (지구시민캠프, 우리 지역 문화재 돌보기, 환경지킴이, 글로벌 캠프, 멘토링, 해외봉사, 아르바이트 등등)와 신체를 단련하는 벤자민 12단이었습니다.

 

정말 1년을 이렇게 알차고 보람되고 그리고 창의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정말 벤자민학교에서의 1년 프로젝트를 보면서 우리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중학교 자율학년제가 시행되는 곳이 있는데.. 이런 시행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 철학이 아마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보낸 친구들의 변화로~ 대부분 가족의 대화가 더 많아지고 아이의 긍정 에너지로 가족 간 더 화학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이 시기 중요한 건 자존감과 자긍심! 이런 것들을 벤자민 흐로젝트를 통해서 그리고 그걸 가능하다고 믿어주고 서로 용기 주는 학교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자존감과 자긍심 그리고 자신의 꿈을 발견한 친구들은 이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다시 학교를 가는 친구들은 동생들과 공부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벤자민 학교의 생활의 힘으로 성적도 교유관계도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어떤 친구는 유학를 어떤 친구는 창업을 어떤 친구는 검정고시 후 대학 진학을... 저마다 꿈과 목표는 다르지만, 벤자민에서 단련한 체력과 긍정 마인드로 그리고 세계의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세계 시민으로 지구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널리 퍼뜨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네요!

 

기억에 남는 사진도 친구들의 이야기들도 많지만.. 저는 특히 졸업식 장면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입시를 위해서 체육 시간도 공부를 할 때가 있는데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벤자민 12단을 수행해요. 처음에는 윗몸일으키기 1~2개도 어려워하던 친구들이 나중에 졸업할 때는 이렇게 물구나무 서서 졸업장을 받기 위해 걸어오지요.

 

"A Dream Year Project, 인생을 바꾸는 1년"

 

처음에는 나 스스로를 알고 믿게 되면서 이제는 그 생각이 넓혀져 우리 지역 사회 나아가서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의 1년!

 

그 꿈같은 시간의 노력과 기록을 담은 <대한민국의 이런 학교가 있었어?> 우리 사회,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희망소설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cindy0622/221477684931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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