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 충남학습관학생들이 11월 21일 박진웅멘토님의 경제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박진웅멘토님은 ‘지금 나에게 50만원이 생긴다는 것과 매월 나에게 50만원이 생긴다면 어디에 지줄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하여 학생들의 예상 지출항목과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꼭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한명 한명 꼼꼼히 확인해주고 대화를 이끌어나갔습니다.
또한, 경제이야기와 함께 더불어 습관이라는 것은 어릴 적부터 만들어놔야 꾸준히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으로 쉽고 유쾌한 수업공간을 만들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돈이라는 매체로 나의 관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여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고 살아가면서 하고자 하는 목표을 가지고 인생을 관리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생소감]
“이번 강의를 통해 아무생각 없이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닌 목적별로 일정 비율을 정해 모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돈 관리하는 방법처럼 인생도 그렇게 관리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알바를 하여 돈을 벌 때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소비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인 거래내용을 기록하여 돈을 활용성 있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