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는 실전에 강하다!', 대구 인성영재페스티벌
첨부파일 조회 : 644 작성일 : 2017.11.28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104 주소복사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에서 벤자민 인성영재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벤자민학교를 소개한다는 취지하에 오프닝은 연극식으로 만들어서 시작했습니다.

 멘토님과 4기 학생들의 가족, 친지 그리고 3기 선배들의 응원으로 학생들은 준비한 프로젝트 발표와 노래, 춤으로 자신들을 당당히 표현했습니다. 갑자기 문제를 일으킨 컴퓨터 사고도 슬기롭게 해결해 가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서, 지켜보던 부모님들은 벤자민학교를 통해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뿌듯해 하셨습니다.



그 후, 학교로 돌아가서 더 밝게 생활하는 3기 성준이와 검정고시 후 18살에 벤자민학교 1년 동안의 프로젝트로 수시에 당당히 합격한 3기 규리의 성장스토리로 벤자민 졸업 후 학생들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으로 벤자민 인성영재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페스티벌 하기 전 멘토님들을 초대하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처음에는 내가 과연 이 미션을 할 수 있을까?’라며 제 자신에게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고 저희가 초대했을 때 흔쾌히 허락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뿌듯했습니다.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실전에 강하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했지만 페스티벌을 하면서 이게 과연 페스티벌인가 동네잔치인가생각이 들어서 멘토님을 비롯한 부모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것은 많고, 멋진데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해서 제가 생각했던 만큼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또 성장스토리를 발표하면서, 전에는 앞에 나가서 발표을 하더라도 계속 땅만 보고 목소리에 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관객분들하고 눈도 마주치고 목소리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제가 준비한만큼 나와서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페스티벌을 한번 더 한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우리가 이 정도다. 대구학습관은 진짜로 한다면 한다는 아이들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우현>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페스티벌 때 선생님께서 쿠키를 판매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재료비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셨고 2, 3일 전부터 준비하여 당일 쿠키를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많은 칭찬과 함께 맛 평가까지 받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발표할 때는 준비할 때 많은 피드백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무대에서 실수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강성현>

 

인성영재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해 전부터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사회와 총기획을 맡았는데 대본과 큐시트, 아이들 순서와 진행까지 많은 곳을 준비하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대본도 여러 번 다시 쓰고 큐시트도 수정하는 과정에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저 자신이 제게 힘을 주고 할 수 있다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고 하며 일을 마저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큐시트와 대본을 가지고 진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계획한대로 다 될 수 없다는 것은 예상했지만 순서도 여러 번 바뀌고 마이크와 피피티, 음악 등 여러 가지가 안 되면서 많이 당황스럽고 원망스러웠습니다. 계속 서 있느라 다리와 허리도 아프지만 함께 해나가는 과정에서 무너지면 나아가는 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책임감과 보스법칙으로 계속 저 자신과 친구들을 응원하며 이어갔습니다. 박수를 유도하고 제가 예비로 준비해두었던 멘트로 설명하며 잘 넘어갔습니다.

진행을 하면서 힘든 것이 당장에 기억에 났지만 사실 지금 지나고 보았을 때 저 시간들을 통해 정말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과 악조건에서도 제 자신과 친구들을 믿고 함께 할 수 있다고 선택하니 정말 끝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더 꼼꼼히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부모님들과 선배, 선생님을 비롯해 5기 친구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책임과 의무를 끝까지 다 하는 그런 멋진 인성영재가 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윤태경>

 

대구 첫 페스티벌이라 기대도 되고 그만큼 걱정도 컸습니다. 약 한 달 전부터 페스티벌을 위해 학습관 아이들이 마음을 맞췄고 실수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잘 끝낸 것 같아 좋습니다. 실수가 있었을 때 대처하는 모습에서 저를 포함하여 다들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 크게 느껴졌고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지난 날, 앞으로의 계획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차수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다음글 '열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축제', 경남 인성영재페스티벌
이전글 ‘열정, 희망, 폭발', 우리들의 인성영재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