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사람", 전북학습관 정민우 자전거종주
첨부파일 조회 : 692 작성일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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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정민우 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 종주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아버지와 대화가 많지 않아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두 번에 걸친 여행을 통해 아버지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1차 제주도 자전거 종주

-일시: 5.29()~6.2()

-종주 구간: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250km)

-한라산 등반:6.2() 고도 1947.2m

 

2 23일 자전거 종주(547km)

-일시: 8.17~8.19

-종주구간

*집에서부터 27km/ 섬진강 자전거길 207km/ 영산강 자전거길 133km/

세제 자전거길 100km/ 오천 자전거길 107km


 

 

 

[학부모 소감]

 무엇보다 스스로 하고자 마음먹은 것을 성취한 아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덕분에 금수강산의 수려함을 만끽할 수 있었고, 매사에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민우야 사랑한다.”

 <정민우 아버지>

 

[학생 소감]

 중간 쯤 갔을 때 너무 힘들어서 1 2일로 오늘까지 할까? 자고나서 다시 도전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다리, 엉덩이, 허리가 더 아프게 느껴지고 속도도 줄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어차피 가야하는 거, 힘내서 가자.’고 생각을 바꾸고나니 아팠던 몸이 점점 나아지고 속도도 점점 빨라졌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는 것을 처음으로 몸으로 느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3 4일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돌발상황들을 함께 겪으면서 아버지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 체력적 한계를 넘어 하루에 207km를 달린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러데 브레이크가 잡힌 상태에서 갔다는 것을 알고나서 저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북학습관 정민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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