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벤자민학교 선후배가 함께하는 즐거운 프로젝트!”, 서울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
첨부파일 조회 : 722 작성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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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서울강북학습관 학업병행제 1, 전담제 4, 3기 선배들이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방학기간이지만 학업 때문에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학업병행제 친구들에게 같은 또래, 다르게 가고 있는 벤자민 친구들과 같은 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함께한 그 길에서 추억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로 서울 둘레길을 선택했습니다. 2코스는 둘레길 중 가장 아름답고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 보이는 코스였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걸으면서 서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와 도전과제들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가는 친구,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친구, 함께 하는 것으로 마냥 신난 친구, 그 길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행복한 친구들 등 모두 각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 소감]

 

산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더 힘낼 수 있었습니다. 다 끝내고 나니 성취감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병행제 친구들과 다른 프로젝트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한 것과 달리 평지가 아니라 산길이라 힘들었습니다. 걸으며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조금만 더 힘내서 걸으면 얻는 게 있을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끝까지 갔습니다. 중간마다 아름다운 경치들이 보였는데 그것을 보며 마음이 정화되는 듯 했습니다. 아팠던 다리도 괜찮아진 것 같았습니다. 다 마치고 나니 성취감도 컸습니다. 병행제 친구들이 많이 오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 같이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혼자일 때 장애를 극복하기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2시간 정도 늦어서 빗속을 저 혼자 헤매다가 미안함, 원망, 두려움, 귀찮음, 짜증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산 타서 재밌었고 행복했고 빙수도 맛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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