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실내 암벽등반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학습관 단합과 2분기 각자의 성장을 위한 다짐의 의미로 실내 암벽등반에 도전했습니다.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클라이밍을 통해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끈기를 기르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며, 도전하는 쾌감,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에 연습할 때는 손이 너무 아팠습니다. 근데 마음을 먹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니 처음보다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야외 클라이밍을 하러 올라갔는데 제가 제일 먼저 도전했습니다. 중간까지는 잘 올라갔는데 다리가 후덜덜 떨리기 시작하면서 착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니 정상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유정아>

“오늘 포항학습관 학생들끼리 다 같이 암벽등반을 하러 갔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도 하고 힘든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 기대고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암벽등반은 실내에서 하니까 자세하게 하나하나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암벽등반 활동을 하며 끈기와 인내심을 기른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정인>

“포항학습관 친구들끼리 모여서 암벽등반을 했습니다.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난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데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더 즐겁게 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암벽등반이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특히 위에서 내려갈 때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체격이 커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다보니깐 팔에 무리가 많이 가고 점점 할수록 팔이 터질 것 같이 아파왔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하다보니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의지를 모으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모든 활동에 잘 참여하겠습니다.”

<경북학습관 배승호>

“오늘 클라이밍을 하면서 클라이밍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과 손을 맞춰야 하는, 머리를 쓰는 운동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고 저를 믿고 몸이 가는대로 놔두니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힘이 끝까지 한 제 자신에게 뿌듯했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해보고 싶은 체험이었습니다. 오늘 저희를 가르쳐주신 클라이밍 강사분들과 클라이밍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산학습관 이지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