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인의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다! ‘2017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첨부파일 조회 : 882 작성일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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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 경남 사천 공설 운동장에서 ‘2017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열렸습니다.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는데요. 벤자민 학생들은 세계인의 날 기념식 퍼레이드 참가, 교통정리, 안전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전 세계가 지구촌이라는 공동체로 함께 어울려 지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문화상대주의,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음식, 놀이, 전통 의상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진정한 문화상대주의의 자세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 소감]

   

퍼레이드에서 왕 역할을 맡아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많은 다문화 가정과 어울려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상 외로 제 주위에도 다문화 가정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어울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온다면 다시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김현명>

 

 

 

이번 세계인의 날 행사에 다녀오고 나서, 다문화는 틀리고 잘못된 게 아니라 그저 우리와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문화를 그대로 인정한다면 인류는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문화라는 의미에 걸맞게 한 국가 내에서 여러 민족, 국가 간의 다른 문화들이 공존하며 다양성이 중시되는 사회라면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경남학습관 문준혁>

 


  

“‘세계인의 날행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등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저는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켜보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아이들을 감시하고 지키는 일이 힘들기도 했지만 다음에도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박덕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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