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생한 진로체험의 시간’, 대구 지방법원 견학 및 경북대학교 탐방
첨부파일 조회 : 787 작성일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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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대구 지방법원과 경북대학교를 탐방했습니다. 학생들은 법원에 관한 간략한 브리핑을 듣고 직접 법복을 입어보고 법관이 되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실제 재판을 방청하고 판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법관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법원이라는 공간 안에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있음을 경험하고 시야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경북대학교 탐방에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 박세진 멘토님을 만났습니다. 특히 입시 전형에 대한 멘토링을 들으며 뜨거운 질의 응답이 이어졌고, 멘토님은 벤자민학교를 선택한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이 1년의 과정을 꼭 기록으로 남겨두기를 당부했습니다.

   




[학생 소감]

 

대구 지방법원과 경북대학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법원에서 민사재판, 형사재판이 무엇인지 듣고 판사, 검사, 변호사가 앉는 자리 등 새로운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실제 재판을 보러 갔습니다. 끝날 때쯤에 죄수들이 판사님께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는데 그 모습에 너무 울컥했습니다. 저분들을 위해서라도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죄를 짓지 않았는데 오해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처했으면 그 진실에 맞는 무죄 판결을 내려줘야 되고 각자 죄를 지은만큼 공평하게 형을 내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경북대 탐방을 하러갔습니다. 대학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대학 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듣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현아>

 

    

 

법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교과서로만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재판장도 보고 법정 옷도 입어보니 더 인상이 깊었습니다. 나중에는 재판을 실제로 봤는데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의 모습을 보며 평소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한순간의 실수와 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판사라는 직업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멋있는 직업이지만 그에 따른 책임감도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북학습관 강지수>

  

  

경북대학교가 생각했던 것보다 커서 신기했습니다. 새로운 입시 전형도 알게 되었고 대학생 멘토님께 진로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길을 걷는데 벚꽃도 많이 펴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유정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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