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변화무쌍한 성장을 이룬 일본 벤자민학교 1기 졸업! ‘성장 스토리 발표’
첨부파일 조회 : 822 작성일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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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식과 2기 입학식이 42, 미에현 시마시의 지구시민 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벤자민학교와 벤자민 갭이어, 벤자민 주니어의 졸업생과 신입생 학부모, 멘토 등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약 160명이 참석했습니다.

   



그 중에서 졸업생이 성장 스토리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벤자민 학교 코바 타이세이 군은 "이번 1년 동안 HSP12(물구나무 걷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밝게 성장했습니다. 입학 전 저는 이기주의자였고 아무것도 의욕이 없고 자신감이 없어서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벤자민 학교에 입학해서 정말 바뀌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HSP 12단을 연습하게 되고 점점 강도를 올리며 스스로 계획한 프로젝트를 매일하고 달성 하며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한국 벤자민 학생과의 국제 프로젝트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어 통할 때의 기쁨과 감동 등 벤자민 학교의 1년은 제게 보물이 되었습니다. 입학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몸도 정신도 성장하고, 주위를 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벤자민 학교에 다니게 해 주신 부모님, 여기까지 성장시켜 주신 멘토 선생님, 교장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 경험을 살려 제 꿈을 향해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벤자민 갭이어의 요시무라 타쿠마는 "갭이어 1년 내내 삶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1년 간 그 의미를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두 가지를 꼭 지키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것입니다. HSP 12단 등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갭이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여 주위 사람과 잘 소통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각을 열고 자기 성찰,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지키고자 한 것은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갭이어에 있을 때 문득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 본 적이 없었지만, 최근 1년간 갭이어와 벤자민학교의 활동 기록을 2,000장 이상 찍어 왔습니다.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동을 주위의 사람이나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도 사진을 통해 감동을 주는 것이 기뻐서 많이 찍고 계속 1년간, 사진 기술과 감성을 닦아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노력이 쌓여 사진 콘테스트 에서 금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이 발견한 가치를 1년 내내 현실로 만드는, 그런 자신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그리고 자신의 가능성에 감동하는 1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성장하고 있는지, 다양한 고민과 갈등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자신이 성장하고 커졌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입학할 2기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벤자민 주니어 쇼타 군은 "할아버지에게 말해 벤자민 주니어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피아드에서 만난 벤자민학교 학생들을 통해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싫은 것이 있으면 빨리 도망치거나 포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벤자민학교 사람들은 만나자마자 사이좋게 대해 줘서 정말 마음이 넓고 좋은 사람들이구나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하는 친구들을 통해 노력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큰 자연을 느끼며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벤자민 주니어에서 가장 성장하고 배운 점은 포기하지 않는 것과 해보니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한계에 부딪힐 때 마다 벤자민 학교 선배에게 상담하거나, 선생님께서 부드럽게 잘 지도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모님 대표로 타카기 케이코 씨가 아들 타카기 레오군이 참가한 2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는 5월에 있었던 20일간 약 400킬로미터를 걷는 한일 도보 프로젝트입니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몸입니다. 벤자민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중학교는 거의 가지 않고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며,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어의 장벽, 모르는 나라, 다양한 환경에서 친구들과 깊이 친해지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나는 뛰어 올라 소리지르고 싶은 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는 도중에 학생들은 지구시민 서명운동을 하고, 역 앞에서 춤을 추거나 프리허그를 하기도하고, 시민들에게 말을 걸어 한일 관계 개선 캠페인 등의 미션을 했습니다. 이후 아들은 인생에서 다시 없을 특별한 경험에 대해 당당하게 발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구마모토 부흥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지난달 학교 설명회에서 아들이 구마모토 부흥 지원 프로젝트의 체험담을 말하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때 아들은 현지에서 어려운 참상을 목격 한 것, 그리고 아직 지원이 필요한데 TV에서 지금의 상태를 방영하고 있지 않아서 힘든 상태에 대해, 목이 메이고 눈물을 참아가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지의 분들이 기꺼이 반겨주신 것, 조금이라도 자신이 도움이 된 것, 그런 기쁨을 느끼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그런 기분이 전해져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지역에서 열린 졸업 워크샵에서 제 아들은 "재미가 없어서 중학교 3년간 거의 가지 않아 바닥까지 내려갔던 자존감과 의욕이 단 1년 만에 이렇게까지 돌이킬 수 있게 되고 밝아져서 스스로도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눈물을 흘리며 많은 분 앞에 당당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며, 아이가 벤자민학교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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