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을 보며 역사를 잊지 않겠다고 느꼈습니다
첨부파일 조회 : 1193 작성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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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워크숍 때,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 일본군위안부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영화<눈길>을 봤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인력의 22%가 경상도 출신이고 대부분 부산항을 거쳐 국외로 동원되었던 역사를 알게된 학생들은, 일제 강제역사동원관을 탐방한 후 일본영사관 앞에 세워져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했습니다.

 



슬픈 역사를 선명히 느낀 학생들의 소감입니다.

 

[학생 소감]

 

“3월 워크숍에서 <눈길> 영화를 보고, 국학특강을 들으니,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고 역사를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체험활동으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한 것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위안부와 탄광 등 노무강제동원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외에도 많은 이유로 강제동원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지에 동원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할머님들이 어린나이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강제로 끌려가면서 정말 힘들고 무서웠을 거라는 생각에 끔찍했습니다. 이 역사를 잊지 않고 널리 알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이지원>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진을 보면서 어렴풋이 알았던 강제 동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그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눈길'에서 봤던 장면이 겹쳐보여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그리고 초량에서 뉴스에서만 보던 위안부 소녀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곳에 계신 소녀상을 지키는 분이 설명을 해 주셔서 소녀상에 많은 의미가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설명을 끝내고 눈물을 닦으셨는데 그 모습을 보고 우리 민족에게 아픈 기억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강제 징용자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의현>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저에게 오늘 활동은 정말 뜻 깊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기, 일제의 만행은 위안부만 중점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외에도 불법노동착취, 취업사기, 강제동원 같이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저질렀다는 것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 동안 역사를 좋아한다고, 역사에 관심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모르는게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서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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