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는 시간, ‘마음이 따뜻해지는 발 마사지’
첨부파일 조회 : 1875 작성일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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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역 워크샵 미션은 부모님께 발마사지 해드리기였습니다. 학생들은 발마사지 미션 수행을 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다.’, ‘부모님과 대화가 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으로 엄마의 발을 제대로 봤습니다. 엄마 발은 물론이고 제 발이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발마사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발의 굳은 살을 만질 때마다 엄마가 고생하셨다는 것을 느꼈고 저도 사랑을 많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북학습관 정민우>

  




엄마의 발이 많이 거칠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엄마가 발 마사지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엄마가 늦게 들어오시는 날이 많아서 자주 해 드릴 수는 없겠지만 가끔씩 이렇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충북학습관 송다현>


    


저녁식사를 하고 엄마 발을 씻겨드렸습니다엄청 어색할  알았는데 그렇게 마음을 전하니 뿌듯했습니다다음에는 아빠한테도 해 드리고 싶습니다발 마사지를 하면서 엄마가 시원하다고 말해주셨는데 그 말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경남학습관 김현명>

   


[학부모 소감]

 

민우가 빨리 발 씻고 오라고 하더니 약간은 쑥스러운 듯 발을 마사지 해주었습니다. 아들이 부모는 자식을 낳아준 걸로 모든 걸 다 주었다고, 그 다음부터 키워주는 건 다 빚이라 갚아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효를 알아가는 민우가 대견했습니다.”

 

<정민우 어머니>

 

발에 이렇게 사랑을 준 적이 없어서 아프고 간지럽지만, 시원하고 부들부들했습니다. 딸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송다현 어머니>

 

현명이가 처음해보는 거라 그런지 쑥스럽기도 하고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미션수행 하려는 마음에서 늘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만 씻겨주다 받으니까 감동이었습니다. 발이 없어진 것처럼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잠도 잘잤습니다. 현명이와 저에게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김현명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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