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멘토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담긴 선물
첨부파일 조회 : 1030 작성일 : 2017.01.16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3405 주소복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님이자 세월호 유가족이신 홍영미 멘토님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 선물해드렸습니다. 학생들은 작은 행동으로 변화를 일으키자는 의미로 시작해 꾸준히 세월호 분향소에 방문해 국민 상주단 활동과 세월호 노란 리본 공작소에서 리본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연말 안부 인사와 함께 목도리를 전해드렸는데, 산 목도리가 아닌 학생들이 공방에 찾아가 직접 뜨개질을 배우고 각자 맡은 부분을 이어 붙여 목도리를 만들어 더욱 뜻깊은 선물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세월호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냈고 이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세한 활동은 상단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음)



 


 


[학생 소감]

 

처음이여서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나갔고 잘 터득하여 친구들에게도 잘 가르쳐 줄 수 있었습니다. 분향소에 가서 어머님께 목도리를 드리고 목도리를 매며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비록 처음 해본 것이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 해냈다는 것이 뜻깊었고 마음이 녹아내렸습니다. ”

<경기남부학습관 김민석>

 

안산 분향소에서 저희가 만든 목도리를 받으시고 따뜻하다고 하시는 멘토님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의 편견과 무관심 속에 있던 유가족들의 마음을 저희가 목도리로 따뜻하게 해드린 것 같아 저희들의 마음도 훈훈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서재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다음글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맨몸마라톤으로 시작하는 벤자민 학생들
이전글 경남교육연수원 진로부장선생님 54명, 인성영재캠프를 체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