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구를 경영하는 리더들의 세도나 지구시민캠프 3~4일차
첨부파일 조회 : 773 작성일 :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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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캠프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입니다. 학생들은 세도나 오아시스 랜치에서 910일을 지내며 발론티어활동,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영어로 설명하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오감으로 그랜드캐년을 느끼며 아름다운 지구를 인식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만나는 지구명상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지구시민으로 성장합니다.


세도나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과수원에 기본 잡초를 제거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일을 했습니다.


   


쉽게 농약을 뿌릴 수 있지만 그러면 토양이 아프고 그것이 결국 우리를 아프게 한다고 합니다. 조금만 인간이 부지런해지고 지혜를 발휘하면 둘 다에게 유익한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신주를 만드는 나무의 껍질을 모아 쌓아두면 그것이 자연 비료가 되고 과수원에 뿌리면 잡초가 잘 자라지 못합니다. 비가 오면 물에 녹아 나무에게 아주 좋은 영양분을 줄 수 있습니다

 

땀 흘려 삽으로 갈퀴로 수레로 나르고 깔고 일하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토양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아이들은 힘들었지만 기분 좋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구시민이 되는 지름길은 바로 이렇게 자연을 느끼고 자연이 행복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첫번째 팀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은 조사하고, 발표하고 피드백도 들으면서 각자 나에게 이 프로젝트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했습니다. 어떤 학생에게는 발표의 긴장을 깰 수 있는, 어떤 학생에게는 함께 하는 것이 힘들지만 의미있는, 친구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은, 각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자신이 얼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밝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지 알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원래부터 하나이고 서로 모습은 다르지만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하는 다 같은 사람이고 사랑받고 사랑하기위해 이 세상에 왔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도나 4일차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일어나 산에 올랐습니다



 

태양이 뜬다는 것을 알지만 기다리면서 마음 안에 들었던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찬란한 해가 떠오를 때 태양으로부터 오는 솔라 에너지와 모두에게 밝고 따뜻함을 선사하는 태양에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근처 미국 하이스쿨을 방문하여 학교 투어와 그 곳의 학생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인사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0대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아이들의 모습이 한데 어울려 서로에게 기분 좋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세도나는 붉은 바위와 푸른 하늘, 초록나무 모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Red Rock State Park'에 가서 하이킹도 하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주 따뜻하고 편안한 에너지를 많이 받고 돌아왔습니다

 

세도나 시내로 들어가 정말 운이 좋게도 벤자민학교의 설립자이신 일지 이승헌 총장님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학생들을 둘러 앉히고 너희들은 아주 귀하게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들이고 그 생명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인성이다.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어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세도나에서 좋은 자연의 에너지를 많이 느끼고 가길 바라며 인성은 자기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지구경영의 큰 꿈을 가진 사람이 되어라라는 크고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저녁에는 그 다음날에 있을 버드리버 강 축제에서 한국과 벤자민학교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피켓을 만들며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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