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서울학습관 학생들은 가평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했습니다.
번지점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학생들은 처음엔 담담하였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벤자민 생활로 다져진 자신감을 가지고 55m의 높은 점프에서 의지를 내어 뛰어내렸습니다.
학생들은 도전정신과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번지점프를 용감하게 잘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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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수 있다~!!”
[학생들 소감]
<윤현선>
번지점프는 처음 해보았습니다. 순식간에 올라가 안전장비를 하게 되어서 몸이 자꾸만 떨려오고 두려웠는데, 지구시민캠프에서 연습하고, 그리하여 얻었던 두려움을 극복했던 순간, 용기 냈던 순간을 떠올리며 할 수 있다 마음 먹고 몸을 던졌습니다. 떨어질 때 생각보다 몸이 붕 뜨고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길어서 무서웠지만, 결국 해낸 제가 자랑스러웠고, 또 한 번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형>
이번엔 55m 번지점프를 뛰었지만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63미터에서 뛰어내렸었기 때문에 이건 별 거 아닐 거라고 생각하였었는데 55m도 생각보다 무서웠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한 번 해봤다고 그 한 번의 정보를 가지고 무언가를 판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교훈을 얻었고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며 충남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