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9일~10일 경남학습관학생들은 '안남숙 갤러리'에서 벽화를 그렸습니다.
안남숙화가님은 벤자민학교의 열정적인 멘토님으로 벽화그리는 절차가 까다롭지만 재미있게 잘 지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림 그릴 곳에 바닥 청소를 하고 프라이머 바르기 밑 칠한 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처음해 보는 과정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하여 멋진 바닥화를 완성하였습니다.
지도하여 주신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학생 소감]
<정채영>
벽화를 그린다고 하길래 그림만 그리고 색칠만 하면 뚝딱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정이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미있었고 결과물을 보니까 내가 저걸 했다는 생각에 넘 뿌듯하였습니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신유진>
흙을 치워서 바닥에 바다를 그렸습니다. 색이 그라데이션으로 예쁘게 그려지니 너무 예뻣고 페인트는 독한 냄새로만 기억했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꾸며지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너무 보람차고 좋았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며 충남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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