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교사 워크숍이 뜨거운 열정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0월 5일~6일 이틀 동안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벤자민학교 전국 교사들이 모여 내년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3학년도 인성영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전국 벤자민교사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전국의 선생님이 모인 자리에서 내년 벤자민 10주년을 돌아보며 벤자민 교사로서 가장 행복한 또는 감사와 감동으로 떠오르는 때는 언제인지? 사회 속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느꼈던 때는 언제인지? 벤자민 교사이기 때문에 성장한 것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은 정말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게 했던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동생도 벤자민에 입학시키면서 벤자민에 대한 감사함을 끝없이 얘기했다는 그런 경험들을 나눌 때 모든 선생님들은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면서 서로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벤자민학교는 지구온난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환경감수성을 강조하지만 환경운동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의 의식성장 즉, 인성회복이 핵심이고 학생들에게 뇌교육의 BOS법칙을 삶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함을 당부하였습니다.
이후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이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인 권택환교수님의‘왜 뇌교육인가?’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교수님은 훌륭한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체(體)·덕(德)·지(知)가 조화로워야 됨을 강의하면서 가장 먼저 닦아야 하는 것은 체, 가장 중요한 것은 덕,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지 즉 신념이라고 하였습니다.
뇌교육을 기반한 벤자민의 교육은 벤자민 12단, 체조 등 체력단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좋은 정보를 선택하고, 성취하고, 좋은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진 최고의 교육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뇌의 가치를 알고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벤자민선생님은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격려와 힘을 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모든 교사가 학생상담지도, 학습관 운영,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서로가 서로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각자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였고 내년 인성영재양성을 향한 계획과 액션 방안, 달성에 대한 뜨거운 환호와 결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생님은 "먼저 이런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인성명문 벤자민의 교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 선생님들의 최고의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되었고, 권택환교수님의 뇌교육강의로 인성교육의 원리가 정리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