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 15일 서울학습관9명에 학생들과 함께 구일고등학교 보조교사를 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은 구일고등학교 27개 반에 친환경강의 보조교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조교사를 하여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서울학습관 류강민>
고등학교를 처음 와봤는데 중학교랑 별차이가 없어서 적응이 좀 빨랐던거 같고 수업시간에 거의 반정도가 냄새가 난다며 자리에서 나가버려서 신기했다. 청소년들이 좀더 환경에 대해 진지했으면 좋겠다.
(서울학습관 김시우>
오랜만에 고등학교에 가서 있었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애들이랑 얘기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보조강사 역할을 하면서 같이 EM흙공도 만들고 주 강사 선생님을 도와 준비물을 배부하고 사진도 찍고 등등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해보고 싶습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오랜만에 일반학교에 보조강사로 가서 어울리며 수업을 진행해 보았는데 많은 아이들이 수업에 대충 참여하는 것처럼 보여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 것 같아서 좋았고 뿌듯했으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등학교 분위기에 잠깐의 향수에 젖을 수 있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인턴기자 김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