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2명의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환경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 학습관 학생들은 EM흙공 만들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EM 흙 공을 만들면서 지구와 환경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지구와 환경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환경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지구시민활동인 흙공 만들기 봉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흙공 만들기 봉사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다 보니 지구를 살리는 흙공 만들기 봉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흙공을 만들었는데요. 처음이라 그런지 냄새가 적응이 안 되었었습니다. 계속하다 보니 흙공 만들기가 재미있어 졌습니다. 또한 흙공을 만들면서 내가 지구시민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과 '내가 지구를 지키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경북학습관 신상헌>
"오늘은 영천에서 흙공 만들기 봉사를 했습니다. 특이하게도 흙공 만드는 활동에서 그 활동을 도와주는 봉사자로서의 활동을 했습니다. '흙공 만들기'라는 지구시민활동뿐만 아니라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도와주는 봉사도 있어서 뭔가 두 가지 활동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흙공을 만들 때 반죽이 아니고 흙을 섞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한다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EM 흙공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한 지식도 쌓고 아이들과 함께 환경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경북학습관 양성재>
[정리 김승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