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경주 엑스포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경주 엑스포의 류희림 멘토님의 배려로 각종 전시회 관람 및 새로 생긴 VR 체험, 공연‘플라잉’을 무료로 볼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 화려하고 멋진 볼 거리가 굉장히 많았으며 전망대에 가서는 속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풍경을 보며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들을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멘토님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궁금한 점들을 질문도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많은 학생들이 두려워하고 한계를 넘고 싶어 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각자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 전에는 두렵고 망설여졌지만 용기를 내 한계를 넘자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반겨주었고 두려움은 흥미로움과 재미로 바뀌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학생 소감>
"경주 엑스포 ‘플라잉’공연을 보면서 여러 장르가 함께 공존하고 스토리가 더해지니까 새로운 문화적 가치가 만들어 지는 것이 신기했고 눈이 지루할 틈이 없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솔거 미술관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작품마다 작가의 혼이 담긴 듯한 느낌이 들었고 작품들이 제게 질문을 던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윤혜은>
"다음날 패러글라이딩을 타며 처음에는 두려운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두려운 감정을 이겨내고 달려가 하늘을 나니 몸이 붕 떠올랐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을 이겨내 속 시원했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조세빈>
[정리 김승도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