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빛을 되찾은 기쁨으로 학생들은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태극무 공연과 벤자민 기공, 독립군가 부르기를 하며 광복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용기와 선택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며 자신도 나중에 꼭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벤자민 파이팅!
[학생 소감]
“광복절 공연을 준비하면서 언니들의 에너지가 확실히 남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뒤처지지 않게 더욱 큰 에너지를 썼습니다. 공연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처음엔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았지만 다함께 같이 맞춰보니 다들 몸이 서서히 풀리면서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9기 입학생 이지해>
“8월 15일 광복절 공연을 준비하면서 너무 오랜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들도 올라왔습니다. 벤자민 기공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데 몸이 전처럼 말을 듣지 않아 제 자신에게 너무 무신경했다는 점에 대해 반성하였습니다. 계속 연습하다 보니 요즘 올라왔던 감정들이 진정되고, 조절하기 힘든 에너지들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제 몸과 스스로 놀아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알 게 되었습니다.”
<4,5기 졸업생 양지영>
“오랜만에 벤자민 활동을 하니까 옛날 생각들이 났고 다시 한번 저의 습관들을 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이렇게 감사한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7기 졸업생 임서연>
“벤자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공연을 준비하고 하면서 제 마음이 깨어있고 이 친구들은 무엇을 좋아할까? 이친구들이랑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3기 졸업생 이효라>
“오늘 광복절 행사를 하면서 삼일절 때 한번 해봤으니까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연습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태극무를 하면서 내가 지금 힘을 쓰고 있는 게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신영>
“오늘 광복절 플래시몹을 하였는데 3월보다 힘차게 하고 칭찬을 되게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뿌듯했고 5명이서 했지만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광복절이나 삼일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오늘 8.15광복절을 기념하며 태극무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을 하면서 저번에 한번 했었던 거라서 조금은 쉽게 준비한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 하려니 많이 헷갈렸는데 그래도 잘 한 것 같아서 다행이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면서 보스 수업시간에 봤던 광복절 당시 영상이 기억에 나서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오늘은 광복절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3.1절에도 했었던 태극무를 했는데 3.1절에 비해 더 나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 일요일 날 나와서 기념행사에 참여하니 보람 있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