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잠시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볼까요?”경남, 대전학습관 6월 워크숍
첨부파일 조회 : 748 작성일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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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6월 워크숍을 속리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첫날은 홍익메이커 걷기를 통해 기부 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날이 더웠지만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이후 산내리 야영장에 도착해 밥도 해먹고 텐트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았습니다.

 

둘째 날은 속리산 문장대에 올랐습니다. 7시간 정도 산행하였는데 중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이 있어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산봉우리들이 봉긋봉긋 솟아 있는 걸 내려다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숲에서 많은 힐링을 받을 수 있었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정2품 소나무와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마음 편하게 움직일 수는 없지만 이날만큼은 학생들은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고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학생 소감]

 

문장대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있는 산들만 등산을 하여서 속리산에 간다고 하여 엄청 기대가 차있었습니다. 이 산의 정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출발을 하고 지도를 통해서 거리를 보았는데 처음에는 너무 길다고 생각하는 관념에 차있었지만 금방 이번 등산에서는 팀워크가 있어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팀원들과 갈 때는 집중하면서, 쉴 땐 처지지 않게 잘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 누워서 그 풍경과 시원함 덕분에 힘들었던 생각이 없어졌고 기분 좋은 느낌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크게 배운 것은 가장 느린 친구를 중간에 세우고 앞에서는 이끌고 뒤에서는 받쳐줌으로서 팀워크도 생기고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 느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전학습관 박규현>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까지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 마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생각 없이 위쪽만 보다 집중을 하니까 위험한 게 없는지도 살필 수 있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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