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은 지난 4월14일 ~ 15일 무박 2일 워크숍을 진행 했습니다.
시작은, 지구시민연합 멘토님을 모시고 환경신문을 만들기, 환경 문제와 해결방안을 고민한 후 정리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님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가 온 이유를 알게 되었고 환경문제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임을 각인하였습니다. 그리고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고 계획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상담 멘토님을 모시고 자신의 삶에 대한 걱정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실패하는 체험과 도전을 많이 해보라고 하셨고 끈기를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물론 중요하지만 팀도 중요하고 다 같이 호흡을 맞춰보는 것과 각자의 특색이 섞여야만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주셨습니다.
멘토님 강의 후 학생들은 이월드에서 커플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타고 수다도 떨면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1일차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 날, 학생들은 캠핑장에 모여서 3개 조로 나누어서 요리대회도 하고 바비큐 파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리대회를 마친 후 학생들은 두 달간 성장한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서로 경청하고 발표하는 친구를 응원해주었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성장할 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 소감]
“환경신문 만들기를 통해서 기후위기 문제와 원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문에 적으면서 기후위기 해결방법과 일상에서 제가 실천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워크샵 첫날 지구시민운동 수업에서 환경신문을 만들었습니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법은 무엇일지 찾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정해봤습니다. 중심잡기 수업을 하면서 어렵지만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 좋아서 계속했습니다. 이월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고 놀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친구들도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서 성장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무박 2일 워크샵을 하면서 환경신문을 만들 때 멘토님께서 환경문제에 설명해주셨는데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알게 되어서 21일 동안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른 것도 찾아보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이월드에 가서 사진도 찍으면서 친구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둘째 날은 캠핑장에서 요리도 하고 성장스토리 발표를 했습니다. 첫 번째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전현 부담스럽지 않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성장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