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친구야! 같이 놀자!” 서울학습관 4월 워크숍!
첨부파일 조회 : 749 작성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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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매월 실시하는 워크샵입니다. 서울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12일 워크숍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바깥공기와 찬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했지만 학생들은 족구, 줄넘기 등 신나는 게임으로 오랜만에 땀을 흘려봤고, 저녁에는 스스로 장을 본 재료들로 맛있는 바비큐도 해먹었습니다. 달빛조차 없는 늦은 밤에는 21조로 담력체험을 했는데, 일부 학생들은 친구들이 놀이동산의 귀신의 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오싹해지는 모든 순간을 짝꿍끼리 서로 응원하며 아주 용감하게 신나게 즐겼습니다.

 

둘째날은 개명산 수리봉에 올랐습니다. 개명산은 원래 고령산으로 불렸는데 조선 21대 왕인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묘소인 소령원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조선 영조와 정조 때에는 왕의 행차가 기록되어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수리봉은 520m로 높은 봉우리는 아니지만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등린이(등산 어린이)들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서로 앞에서 손잡아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모두 함께 정상에 올랐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학습관 친구들도 개명산 수리봉에 한 번 올라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리봉에서 내려온 후, 마무리로 입학 후 약 40일간 자신을 돌아보며 변화한 것, 성장했다고 느끼는 것 등을 발표하며 워크숍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학생 소감]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울학습관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또한 등산 하면서 저의 한계도 넘은 것 같아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학습관 박동재>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생들 그리고 형 누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관계가 더 좁혀진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워크숍에서 서로 함께하고 의지해야 하는 활동을 하면서 정말 서로서로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워크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짧았지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을 오르며 포기하지 않으면 못할 것은 없다는 사실을 체율체득했고 직접 요리도 하고 정리도 하면서 유익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다음에는 이것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서민주>

 

워크숍을 하면서 형, 누나, 친구들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산도 오르면서 체력도 늘어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해서 다음번에 더 이번 같은 워크숍을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김규형>

 

워크숍을 처음 해봤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니 체육 대회를 하면서도 못하는 부분이 있어 두려웠는데 친구들이 괜찮아, 할 수 있어와 같은 따듯한 한 말들을 해주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산에 올라가면서 힘들다 여기서 그만할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친구들의 도움의 손길을 잡고 최선을 다해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힘들었지만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서울학습관 조원정>

 

“12일 동안 같이 놀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담력 체험도 하면서 서로간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좋은 추억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서로를 멀게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과 돈이 없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학습관 박종현>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추억 만들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 자극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울학습관 김현우>

 

“12일 워크숍을 하면서 별로 안 친했던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5월에도 이와 같은 워크숍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신의영>

 

어제 오늘 워크숍하면서 형, 누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체력을 안 쓰던 제가 산타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누워만 있지 말고 좀 움직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학습관 이서준>

 

“12일 동안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요리도 해먹고 좋은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김도현>

 

이번에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짧은 것 같아 아쉽지만 다음이 더 기대가 됩니다. 몸도 많이 움직여서 재미있었습니다.”

<서울학습관 윤주혜>

 

“12일 워크숍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등산을 하면서 내가 한층 더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워크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손현우>

 

이번 12일 워크숍이 짧았지만 다들 엄청 즐겁게 놀았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언제든 이런 워크숍이 또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심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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