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움직이자! 실천하자!” 대구학습관 벤자민12단 멘토님과 함께한 수업!
첨부파일 조회 : 653 작성일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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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처음 3월 한 달간 무척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만들어준 시간표대로 움직였던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에서는 갑자기 스스로 모든 일과표를 짜야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한번도 이런 상황에 부딪혀보지 않아서 일부 학생들은 소위 멘붕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면 학생들은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하고, 벤자민학교의 선생님들은 깨어나기 시작한 학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상담과 함께 자기 성찰하기, 성장의 목표 잡기, 프로젝트 기획하기 등 다양하게 코칭을 해줍니다.

 

대구학습관은 지난 42일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몸상태를 점검해보고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벤자민12단을 배웠습니다. 대구학습관의 열혈 멘토이신 신승민 멘토님께서는 학생들 한 명 한 명 몸상태를 점검해주고 개개인에 맞게 세심하게 지도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평소 운동을 많이 안했던 터라 벤자민12단을 배우면서 땀도 흘리고, ‘으악소리를 내가면서 뻣뻣한 몸을 유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동안 자신의 하루 일과표를 적어보며 지난 한 달간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아보면서 반성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생각만 했던 것들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주는 선택하는 힘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나서 21조가 되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하고 싶은 것과 계획하고 있는 것 등을 얘기하며 성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성급해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다려주면 스스로 일어나 달려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대구학습관 학생들도 이제부터 그 힘이 발휘되면서 멋지게 성장해나갈 것을 믿고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늘 핸드폰만 보다가 함께 운동하고 몸을 쓰는 게임을 하면서 핸드폰 이외에도 재미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하루일과를 적어보고 동기부여 영상을 보며 저는 감정에 따라 살고있는 것 같아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함께 게임을 하면서 한 번도 술래에게 잡히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12단 멘토님 지도하에 몸을 많이 쓰는 것이 좋았습니다.”

<대구학습관 양석현>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다같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단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멘토님과 친구가 도와주어 물구나무를 설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연습하여 다음에는 혼자서 물구나무를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12단을 하면서 이전 보다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루 계획표를 적어보면서 제가 시간을 의미 없이 흘려보낸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무엇이든지 실천해보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신영>

 

오프라인 수업 정말 재밌었습니다. 멘토님께서 12단을 제대로 알려주셔서 실력이 늘어나 뿌듯했습니다. 점점 몸의 중심이 잡히고 있어서 12단을 집에 가서도 연습해야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12단 연습은 조금씩 늘어가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구나무를 서서 낙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루 계획을 적어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았고 앞으로는 계획을 잘 세워서 실천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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