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벤자민학교 5기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태극기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태극기를 들고 있기도 힘들 만큼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을 생각하며 100년 전 그 날처럼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었습니다. 대구학습관 학생들의 태극기 퍼포먼스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박수를 보내주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시민들의 호응에 더욱 더 열정적으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학생소감]

“3.1절에 이런 행사를 해서 더욱 의미가 컸고 뜻 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지완> 

“평소에는 관심이 적었던 역사였는데 3.1절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날의 간절함과 독립 운동가분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TV인터뷰eh 해서 많은 분들께 삼일절을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힘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우리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안지양>

“보통 사람들은 삼일절이라고 하면 공휴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우리에게는 중요한날입니다. 1919년 3월 1일.  99년 전 독립운동가님들께서 태극기를 들어 힘껏 휘날리며 우리나라를 위해 모두 같은 생각으로 노력하고 희생하여 만들어낸 우리 대한민국. 오늘 저희 공연을 보고 가신 많은 분들이 다시 한 번 더 느끼시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정예린>

“3.1절 행사는 부모님을 따라가서 구경만 했지 참여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수현>

“대한민국 만세를 부를 때 베스트5에 뽑혀 목이 쉬도록 불렀고 조금이나마 독립 운동가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진서>

“열심히 공연해서 춥지만 추운 것 같지 않았고 온 열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참가자와 시민의 환호소리 덕분에 저도 흥이 났고 정말 뜻 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3ㆍ1절 행사를 통해 애국심도 고취되있고 너무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근욱>

“작년에도 4기들과 3.1절 행사를 했었는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또 참여 하게 되어 많이 기뻤습니다. 작년에 한번 해봐서 그런지 긴장이 덜 되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며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우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구학습관 김병주>

“이런 행사는 보러 간 적도 없는데 직접 참여를 하게 되어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여해보니 정말 의미가 있었고, 저와 같은 분들도 이런 경험을 통해 생각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천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