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경남학습관 멘토님의 역사 강의
첨부파일 조회 : 2059 작성일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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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511일 밀성고등학교에 교사로 계신 김수곤 멘토님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상해임시정부 역사 기행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는데, 역사기행을 떠나기 전에 김수곤 멘토님으로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 3.1운동과 독립운동, 의열단 등에 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말씀으로 학생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새겨주셨으며 역사기행 워크샵을 다녀온 후 한 번 더 만나서 역사기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일본역사기행, 언론 홍보로 역사에 대해 알리는 프로젝트도 함께하자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님의 제안에 흔쾌히 동의하며 역사의식을 가진 인성영재로서 성장할 의지를 다졌습니다.

 

 


 

[학생 소감]

 

이 수업을 듣기 전 3.1절에 관련된 질문을 통해 역사 공부를 했었습니다. 공부를 하던 중 안창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 우리나라에 황제는 여러분이다. 옛날에 황제는 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우리 모두가 황제이다. 노복은 한 사람만을 따르면 안되며 우리 모두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라는 말이 기억이 남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그 장소에 간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되고 열심히 역사공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정윤>

 

저는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이 두 문장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역사에 대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며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을 위해 내가 더 열심히 역사를 공부해서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남학습관 신유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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