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들의 손으로 지구를 만들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지장 지구 만들기
첨부파일 조회 : 1686 작성일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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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지장 지구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지구시민교육을 받으며 지구의 환경과 물부족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프로젝트를 실행 하게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단체로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이자 개인이 아닌 지구를 위한 활동이라며 한달동안 세세하게 기획했습니다, 서로간의 마음을 맞춰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실행 첫날 학생들은 공원에서 지구 그림판과, 물부족을 위해 실천할 서약 선언문, 물부족 국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모금함을 놓고 시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시민들은 서약문을 읽고 그림판에 지장을 찍으며 학생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고 고등학생들이 지구를 생각한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 지장지구 프로젝트는 대구학습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 한 단체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만큼 팀워크가 필요로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첫 단체 프로젝트인 친구들도 많아서 또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노력을 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좋은 취지로 이런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에 인상 깊으시다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희 학교에 대해 좋은 인상을 많은 분들께 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기간까지 무려 한 달 동안이나 같이 고생해주고 즐겨준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나 소수인원으로 했으면 절대 이런 결과물을 이루지 못 했을 것 입니다.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같이 해서 더 즐거웠고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윤채은>

 

저게 이번 지장지구 프로젝트가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설레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그랬듯이 하기도 전에 먼저 걱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머뭇거렸는데 한 번 하니 다음에 할 때는 말하고자 하는 것도 잘 말하고 다가가는 것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계속하면서 사람들 모으는 것을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고, 자신있게 할 수 있는걸 찾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수로 하면 이런 결과물이 안 나올 수도 있고 많이 힘이 들었을텐데 같이하니 혼자 하는 것보다 덜 힘들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지나가다가 많은 사람들이 학교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좋은 일들 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고 더 열심히 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예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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