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영남일보] [제8회 영남일보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단체] (1)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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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남일보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단체팀으로 참가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이 6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국학원에서 전원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따뜻한 햇살 속을 달리면 행복해질 것 같아 제안하게 됐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도 시험해보고 싶었어요.” 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홍다경양(19)이 웃으며 말했다. 다경양의 제안으로 대구지역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 39명이 영남일보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다리가 불편한 학생 한 명만 응원단장으로 활동하고, 나머지 38명 전원이 뛴다. 학생들의 가족도 함께 달린다. 학생과 가족을 포함해 109명이 달리기에 도전한다. 10㎞ 달리기를 신청한 다경양은 “매일 오전 7시에 일어나 집 근처(대구시 동구 신기동)의 공원을 4~5㎞ 달린다. 직업체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달리기를 하다보니 체력이 좋아져서 하나도 안 피곤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중략)


전혜영 부장은 “이제 조건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는 시대는 지났다. 직업체험을 하면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 멘토에게 코치도 받는다”고 밝혔다. ‘자발적 선택의 힘’이 강조되는 벤자민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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