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고교 최초 완전자유학년제를 실시중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오는 1월 4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는 1년간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아 도전하며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벤자민학교 과정을 압축하여 체험함으로써 21세기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성 집중력 포용력 책임감 인내력 5대 덕목을 키우는 캠프이다.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자 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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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우리나라 성인의 ‘문제해결 역량’이 OECD 29개국 평균보다 낮은 12위라고 한다. 알파고 시대에는 급변하는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하고, 나아가 뇌를 활용하여 자신의 환경을 디자인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필요하다, 또한 나홀로 천재가 아니라 소통·협력할 줄 아는 감성적인 인성영재가 경쟁력을 갖는다.”고 했다.
김 교장은 “주입식 교육으로 해결되지 않는 창의성 발현과 소통·협력 능력 등 미래역량을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의 의식성장을 돕는 인기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벤자민학교 중앙캠프를 비롯해 현재 전국 18개 시도에 위치한 학습관별 캠프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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