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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벤자민학교
충북관이 청주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벤자민학교) |
국내 최초로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를 운영해 소위 '요즘 뜨고 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충북 청주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의 해법을 찾기 위한 테마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벤자민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중략)
2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학교 건물, 교과 선생님, 교과 수업, 시험, 성적표가 없는 5무(無) 학교인 벤자민학교에서 1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발표한다.
정상욱군(20)은 “약사라는 꿈이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다”며 “마라톤, 번지점프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봉사활동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정군은 “대구의 약사를 멘토로 만나 여러 도움을 받았다”며 “사람들에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벤자민학교 학부모들도 자녀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벤자민학교에서는 사회 각계 각층의 1000여명의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1대1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멘토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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