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천안한들문화센터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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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은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벤자민 기공과 댄스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나옥 교장의 '알파고 시대, 자연지능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2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벤자민학교 3기 심은서양은 "꿈이나 인생의 목표는 더 생각하지 않았다"며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벤자민 기자와 아나운서 면접, 뮤지컬 활동을 통해 뭔가 해냈다는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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