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브레인미디어] 알파고 시대 미래교육 '자연지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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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8969 조회 : 1162 보도일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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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이 대체되는 시대에 미래세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안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프닝으로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인성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자녀교육법으로 ‘알파고 시대, 자연지능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의 토크쇼가 진행이 된다.

 김나옥 교장은 "올해 전국 중학교에 도입한 자유학기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1년 완전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알파고 시대를 맞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꿈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교실이 아닌 사회에서 1년 동안 몸으로 부딪히고 다양한 체험과 도전으로 인성영재로 성장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윤홍익, 윤태현, 김민주 학생이 선생님, 학부모,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눈다.


  윤태현 군은 항상 자신감이 없고 책임을 미루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 선생님이 내주는 과제나 활동을 무척 부담스러워하고 하기 싫어했다.

하지만 윤 군은 올해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후 광주학습관 지역대표로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로 멋지게 성장했다.
 윤 군은 광주학습관 첫 단체 프로젝트로 한 '518정신을 잇다. 평화를 품다”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윤 군은 또 지난 10월 16일 풍암저수지에서 열린 선도문화축제 야외무대에서 우비를 입고 공연을 했다. 비가 내려 공연을 안 해도 됐지만 윤 군과 친구들은 비를 맞으며 공연 약속을 지켰다.
윤 군은 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광주지역 문화재를 보호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매달 했다. 이 문화재봉사활동으로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학생부 종합대상인‘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바를 다른 청소년들과 공유하고자 윤 군은 광주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광주 청소년 독립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 활동을 통해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윤 군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뇌운영시스템 ‘보스법칙’을 잘 활용하면 어떤 활동이든 잘 해 낼 수 있다라는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윤 군은 벤자민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에너지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본 학부모와 전문가 멘토가 학생들의 성장에 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좋은학교학부모연대와 홍익교원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벤자민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개최하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년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는 학부모, 학생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
www.benjaminschool.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2017학년도 4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 에서 접수받고 있다.

  벤자민학교는 2014년 1기 27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기 400여 명, 2016년에는 3기와 20대를 위한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개설하여 1000여 명이 입학을 했다. 또한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올해 벤자민학교를 개교하고, 내년에는 중국에서 개교할 예정이다.

벤자민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대안 고등학교이다. B.O.S(Brain Operating System)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전남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는 벤자민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관한 조언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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