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25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좋은학교학부모연대와 홍익교원연합, 제주국학원이 주최하고 벤자민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공연에 이어 인성교육 전문가인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의 토크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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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는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대안 고등학교다. 2014년 1기 27명으로 시작해2015년 2기 400여명, 2016년에는 1000여명이 입학했다.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이 운영되고 있고 교수와 변호사, CEO, 예술가 등 100여명의 전문직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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