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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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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의회(의장 이언구)는 6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충북학습관(교장 김나옥) 학생 21명을 초청, 충북도의회 진로체험을 가졌다.
충북도의회 진로체험은 중·고교생들에게 도의회를 직업 체험 장소로 제공해 도의회의 기능을 적극 알리고 직업인으로서 도의원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도의원에게 직접 들어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진로체험에 참석한 학생들은 충북도의회에 대해 소개받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안건(조례안, 건의안, 자유발언)을 작성해 발표해 보기 등 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했다.
또한 현직 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도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가까이서 묻고 답함으로써 도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언구 의장은 "도내 학생들에게 도의회를 폭넓게 개방해 도의회를 홍보하고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키워줌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의원의 꿈도 키워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