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진로 탐색 체험캠프에는 전국 각지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10대의 두뇌는 전두엽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이때 자존감을 키우면서 반항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이다. 벤자민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뇌교육을 기반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힘을 일깨우고 꿈과 진로에 대하여 스스로 깊이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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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시작된 인성영재캠프는 해를 거듭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청소년 의식 성장' 캠프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수 차례 진행된 캠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이번 캠프에는 200여 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캠프는 내년 1월 6일과 20일에 각각 1일 캠프로 진행된다. 지역별 캠프 일정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http://www.insungcam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