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주신보] 상자 밖에서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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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7838 조회 : 1039 보도일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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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와 ‘청소년 행복 지수 꼴찌’라는 양극단의 결과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 지난 6월 22일에 제정된 진로교육법이다.

이 법은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하여 국민의 행복한 삶과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덴마크와 아일랜드는 자유학교 제도를 도입하여 인생설계와 더불어 진로교육에 성공한 나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 덴마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공립 기초 학교 9년을 졸업한 뒤 고등학교나 직업학교로 가기 전에 1년간 다니는 과정이다.



(중략)



청소년기의 뇌는 몸을 단련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냅스를 형성한다.

그런 이유로 청소년기에 학습된 체험정보는 지식정보가 줄 수 없는 바른 인성 형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빈토플러는 “한국이 세계를 이끌려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는 화두를 전한 바 있다.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지구’라는 중심 가치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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