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뇌는 몸을 단련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냅스를 형성한다.
그런 이유로 청소년기에 학습된 체험정보는 지식정보가 줄 수 없는 바른 인성 형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빈토플러는 “한국이 세계를 이끌려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는 화두를 전한 바 있다.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지구’라는 중심 가치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