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협회, 일본 지구시민학교 공동…12월 26일~30일까지
-전통문화 교류, 제주서 명상체험, 미래교육 토론 등 프로그램 다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015 한일 글로벌 인성영재캠프’를 오는 26일부터 4박 5일간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힐링명상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제뇌교육협회, 일본 지구시민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 벤자민학교 재학생과 내년 설립을 앞둔 일본 벤자민학교 예비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한일 청소년들은 문화교류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선 평화를 체험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국제적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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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는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갖춘 글로벌학교로 도약하면서 내년 3기 학생들의 활동무대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2기로 재학 중인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남상학 군, 김이건 군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 1,100km를 자전거로 달리며 일본열도 횡단프로젝트를 진행, 일본 벤자민학교와 국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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