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전시회, 토크콘서트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동화작가 한지수 씨의 ‘인성회복을 위한 영혼의 새 힐링 그림전’과 연계해 ‘꿈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성’을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드는 전시회와 토크콘서트라는 독특한 행사는 한지수 작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한 작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영혼의 새’ 즉, 순수한 인성을 되찾아 우리의 생명, 지구를 치유하자는 취지로 그림전을 마련했다. 그런 의미에서 인성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솔직하고 아름다운 성장이야기를 함께 담는 것이 중요했다.”고 기획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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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암 투병으로 외모에 자신감을 잃었던 김도현 군(18세)이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며 무대에서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기까지 과정, 일탈과 욕설이 난무하는 어두운 랩을 하며 소극적이던 송현욱 군(18세)이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담는 가사를 쓰는 가슴 따뜻한 래퍼로 변화한 성장기 등 다양하다. 이들을 비롯해 총 13명의 학생이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발표한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성장스토리는 최근 교육계가 주목하는 자유학기제, 전환학년제가 실제 우리나라 현실에서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찾아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