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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한 가지씩 숨겨진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학교 안에선 그걸 발견하고 펼치기가 쉽지 않았고요.”(김영철)
16일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 화이트홀에 모인 네 아이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이 분명했고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이들은 ‘인생을 바꾸는 1년’을 목표로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출신 김영철(16) 최영환(17)군과 김민정(17) 성규빈(18)양이다. 모두 일반 학교를 그만두거나 휴학하고 1년 과정의 대안학교인 이곳에 입학해 자유로운 한 해를 보냈다. 그 1년 동안 “내 꿈이 뭔지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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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은 내년 2월 벤자민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일반 학교로 돌아갈 거라고 했다. “확고한 꿈과 목적만 있다면 일반 학교에서도 문제가 없어요. 저는 그 꿈을 찾았기 때문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해서 꿈을 이룰 겁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여전히 아무 꿈 없이 살고 있어요. 친구들도 꿈을 찾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