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브레인미디어] 자전거여행, 단순히 풍경만 보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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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6677 조회 : 1179 보도일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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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아마 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타봤을 것이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며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맞는 사람을 싫어하는 이도 없을 것이고 말이다. 물론 나도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 아쉬운 건 평상시에 자전거를 타는 경우는 대부분 등하교 때나 그나마 짧게나마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가까운 근교에서 조금 벗어나는 정도였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생각해 보는 것이 자전거여행이다. 며칠 동안만 복잡한 생각과 감정들을 내려놓고 오직 나한테만 집중하며 아름다운 풍경들과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여행…. 그렇게 하고 싶으면 방학 때 다녀오면 어떠냐고? 나는 지도를 볼 수도, 여행에 대한 용기도 없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 자전거 국토종주 이야기의 주인공 김영철.

 

벤자민학교에서는 1년 동안 자신이 하고 싶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벤자민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다.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직접 체험하며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나는 올해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지난 5월, 벤자민 프로젝트로 자전거 국토종주를 선택했다. 17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그동안 학교와 집만 오가던 삶에서 벤자민학교는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었다면, 자전거 국토종주는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6박 7일, 633km 인천에서 부산까지 17살 영철이의 특별한 자전거 국토종주 이야기를 7회에 걸쳐 연재한다.

 

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원학습관 2기 김영철 학생

 

 

▲ 6박 7일 자전거 국토종주를 함께한 친구들. 사진 오른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손수진, 나, 조항기, 조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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